티스토리 뷰

목차



    강남 재건축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듯하지만, 아직 눈여겨볼 기회는 존재합니다.

    바로 ‘경우현’ 옆에 위치한 개포 현대2차 아파트입니다. 현재는 558가구 규모의 9층짜리 노후 단지지만, 재건축 이후 49층 초고층, 총 112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강남권 마지막 재건축 유망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 단지를 주목해야 할 이유가 많아졌습니다.

    용적률 300% 상향, 1122가구 대단지로

     

    최근 강남구청은 개포 현대2차 아파트에 대한 정비구역 변경안 재공람을 완료했습니다. 핵심은 용적률 상향입니다. 기존 250%에서 법적 상한선인 300%까지 확대되며, 가구 수는 805가구에서 1122가구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개포권 마지막 초고층 주거 타운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부채납 철회, 대신 임대주택 189가구 공급

     

    과거에는 노인복지시설을 지어 기부채납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189가구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계획이 수정됐습니다.

    이는 법적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용적률 상향에 따른 수익성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입지, 학군, 녹지 모두 갖춘 실거주 최적지

     

    개포 현대2차는 3호선 매봉역과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입니다. 구룡초, 개포고, 대치중, 언남고 등 강남권 학군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또한 양재천, 달터·청룡 근린공원 등 녹지와 여가공간이 풍부해 실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경우현과의 시세 비교로 본 투자포인트

     

    바로 옆 ‘경우현’(경남·우성3차·현대1차 통합 재건축)은 입주권 프리미엄이 15억 원 이상, 평당가는 7천만 원 이상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반면, 개포 현대2차는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분양가 규제 및 투자진입 부담이 낮은 시점입니다. 향후 시세 격차 해소 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향후 일정과 재건축 추진 단계

     

    재건축 준비단체인 ‘우리재산찾기모임’은 2025년 6월 17일(화) 오전 10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후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로 이어지는 절차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 참여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서울시 재건축 현황 한눈에 보기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진행 단계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
    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
    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개포 현대2차 재건축|‘경우현’ 옆 49층 1122가구 대단지로 변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