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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로또 청약, 주목할 이유
서울 분양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덕분에 주변 시세보다 수억 원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청약 당첨만으로도 최소 10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7월에는 특히 성수동, 영등포, 강동구 둔촌동 등 서울 핵심 지역에서 굵직한 분양이 대기 중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역세권 로또 청약 단지 3곳의 분양 일정과 분양가, 시세, 무순위 청약 여부까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로또 청약 3곳 비교
아래 표는 7월 분양을 앞둔 오티에르 포레,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올림픽파크 포레온 세 단지의 주요 정보를 비교한 것입니다.
※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공사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성수동 오티에르 포레 👉자세히 보기
성수동 오티에르 포레는 성동구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일반분양입니다.
- 총 287세대 중 8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
-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4억1,260만 원부터 24억8,600만 원까지 책정
- 청약일정 : 7월 7일 특별공급 / 8일 1순위, 9일 2순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신축 단지인 ‘성수아이파크’ 전용 84㎡가 올해 5월 34억9,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어 약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숲, 분당선, 2호선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문화·상권이 잘 발달해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자세히 보기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영등포역세권 개발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단지입니다.
- 총 659세대 중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
- 전용 84㎡ 분양가는 15억7,410만 원부터 16억 9,740만 원으로 책정
-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4,800만 원 수준
- 청약 일정 : 7월 7일부터 시작
영등포역,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풍부한 인프라가 가까워 실거주와 투자 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일부에서는 수억 원대 시세차익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 👉상세분석
강동구 둔촌동에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입니다.
- 12,032세대 규모
- 무순위 청약에서는 전용 84㎡ 2가구, 59㎡ 1가구, 39㎡ 1가구가 공급될 예정
- 청약 일정 : 7월 10일 ~ 11일
2023년 청약 당시 전용 84㎡ 분양가는 12억3,600만 원~13억2,040만 원이었으나,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3억~24억 원까지 호가하고 있습니다. 약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이번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 이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큽니다.
로또 청약이 다시 뜨는 이유
최근 서울 분양 시장에서 ‘로또 청약’이 다시 주목받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아져 신축과 구축 아파트 간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으로 무순위 청약이 무주택자에게만 허용되면서, 과거 ‘줍줍’으로 불리던 투자 수요가 차단되고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시세차익 기대감이 맞물려, 고금리 국면에도 로또 청약에 대한 관심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로또 청약 3곳 👉자세히 보기
7월 서울 분양시장은 최소 수억 원에서 많게는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 단지들로 뜨겁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시세차익만 보고 청약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청약 가점, 무주택 여부, 자금 계획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성수동 오티에르 포레,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각기 다른 조건과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성수동 오티에르 포레 청약 일정·분양가 상세 분석
-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가 및 시세 분석
-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 조건·자격 총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