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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도강 집값 상승세 본격화|몇천만 원은 기본? 상승 공식 다시 움직인다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움직입니다. 강남 3구에서 출발한 가격 반등이 마포·성동을 거쳐 이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실거래가가 불과 한 달 사이 수천만 원씩 뛰는 사례가 나타나며, 그동안 '저평가 지역'으로 여겨졌던 노도강은 다시 주목받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 중입니다.
2025년 6월 현재 노도강 집값 흐름과 실제 거래 사례, 상승 원인 분석은 물론, 재건축 예정지 정보와 실수요자·투자자 맞춤 전략까지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월, 서울 외곽도 본격 반등

- 2025년 6월 셋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6%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6년 9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 노원 +0.12%, 강북 +0.04%, 도봉 +0.02%로 ‘노도강’ 전역에서 상승세가 감지됩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 하락 또는 보합세였던 흐름이 6월 들어 완전히 반전되었습니다.
실거래가로 본 진짜 분위기



-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59㎡)
4월 6억9,000만 원 → 6월 7억3,300만 원
⤴ 4,300만 원 상승 - 상계주공3단지 (73㎡)
5월 8억 → 6월 8억5,700만 원
⤴ 5,700만 원 상승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기준으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호가가 아닌, ‘진짜 계약된 금액’입니다.
서울 집값 상승 공식, 다시 작동
서울 아파트 시장은 일정한 공식처럼 움직입니다. 강남 3구에서 시작된 상승은 송파·강동을 거쳐 성동·마포·용산으로, 다시 강북 외곽으로 확산됩니다.
실제로 성동구는 +0.76%로 강남구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 흐름이 노도강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승을 이끄는 요인들
- 상방 요인 : 금리 인하 기대(8월), 신규 분양 부족, 가을 이사철 수요
- 하방 요인 : DSR 등 대출 규제, 매수 심리 부담
- 전문가 분석 : “하락 가능성 낮고, 상승 압력은 구조적으로 존재”
노도강 재건축 유망지역은?



- 노원구 상계뉴타운 – 일부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완료, 다수 지역은 추진 준비 중
- 강북구 미아3·4·6구역 – 기존 단독·다세대 밀집지, 사업성 우수
- 도봉구 창동 일대 – GTX-C, 창동역세권 복합개발 수혜 예정
신규 분양 물량보다 재건축 기대감이 큰 지역이므로, 정비사업 속도와 예정지 인근 실거래 동향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요자 & 투자자 Q&A
Q. 지금 진입해도 늦지 않나요?
- 아직 고점 회복 초입입니다. 실거주+장기 보유라면 충분히 전략적 진입 구간입니다.
Q. 어디서 실거래가 확인할 수 있나요?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rt.molit.go.kr)에서 무료로 열람 가능합니다.
Q. 무엇을 보고 접근해야 하나요?
- ① 동일 평형의 최근 실거래 흐름, ② 재건축 가능성, ③ 주변 호재(역세권·개발지) 3가지 기준이 유효합니다.
지금 이 지역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 중
- 노도강 실거래 기준 수천만 원 상승 현실화
- 중저가 갭메우기 본격화 → 상대적 저가 메리트 부각
- 재건축 유망지역 집중 분포, 실거주 + 투자 동시 고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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