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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언제 분양 다시 나와요?”
몇 달 동안 기다렸던 분들에게 5월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 4곳에서 신규 분양이 동시에 열립니다.
여기에 하남·부천·화성 등 수도권 공공분양도 대거 출격해 실수요자에겐 실거주 +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입니다.
건너뛰면 손해, 준비하면 이익. 놓치면 또 몇 달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 4곳 동시 분양… 드물게 몰려나옵니다
5월 한 달 동안 서울 4개 구에서 1,736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특히 재개발·역세권 대단지 중심이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 강동구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 613가구
-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 576가구
-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 483가구
- 강동구 디 아테온 – 64가구
이 중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연신내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총 2,451가구 규모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남·부천·화성 공공분양도 쏟아집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단지도 5월에 집중 공급됩니다.
- 하남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 일반분양 249가구
- 부천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 1,099가구
- 화성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 1,524가구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기 교산신도시 첫 본청약 단지로, 전용 51~59㎡ 소형 위주 구성이며 특별공급 포함 2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수도권 분양 비중 64%… 경기·서울 집중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25년 5월 분양 물량은 전국 2만4,577가구이며, 이 중 1만 5,273가구가 일반분양입니다.
수도권이 전체의 약 64%를 차지해 실거주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량이 풍부합니다.
- 수도권 : 9,837가구 (64.41%)
- 지방 : 5,436가구 (35.59%)
- 공급 많은 지역 순 : 경기 > 부산 > 서울
공공분양 단지의 가격 장점과 입지 매력을 고려하면, 이번 달은 실수요자에게 ‘적기 청약 타이밍’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