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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서울 청년안심주택 총정리

     

    서울 청년들의 주거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1평) 당 분양가는 440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8.84% 상승했습니다.

    전세와 월세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자취나 독립을 고민하는 청년층은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서울시가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은 주거 대안으로 급부상 중입니다.

     

     

     

     

    청년안심주택 제도의 특징과 임대료 수준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 제도로,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 공공임대 : 시세 대비 30~70% 수준
    • 민간임대(특별공급) : 시세 대비 75%
    • 민간임대(일반공급) : 시세 대비 85%

     

    보증금과 월세가 매우 낮은 편으로, 예를 들어 용산 루미니는 보증금 500만 원, 월세 25만 원 내외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청년안심주택 제도의 특징과 임대료 수준

     

    서울 청년안심주택 공급 계획과 모집 일정

     

    서울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8050가구의 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중 상반기에는 5102가구가 모집됩니다.

     

    • 공공임대: 1830가구
    • 민간임대: 3272가구

     

    공급 예정 주요 단지

     

    • 용산구 갈월동 ‘루미니 남영역’ (롯데건설)
    • 동작구 노량진동 ‘더써밋 타워’ (강남건영)

     

    역세권 중심지에 공급되는 만큼 입지 경쟁력도 우수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청약 조건과 신청 유의사항

     

    청년안심주택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
    •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결혼 예정)
    •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청약 경쟁률은 매우 치열합니다. 2024년 공공임대 청약 경쟁률은 최대 97:1에 달했습니다.

     

    유의사항

     

    • 신청 지역 외 거주 시 감점 가능
    • 소득 기준 초과 시 탈락
    • 서류 누락, 소득 증빙 미비 등 주의 필요
    청년안심주택 청약 조건과 신청 유의사항

     

    청년안심주택 신청 방법과 공고 확인

     

    청년안심주택 신청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모집 공고는 정기적으로 게시되며,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외에도 청년 월세 지원금 등의 혜택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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